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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로 그 용달"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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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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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도 |
매우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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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저는 200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이사한 사람입니다.
이사한 날이 하필 2009년 중 제일 추운 날이었습니다. ㅠㅠ
게다가 제가 용달차의 크기를 잘 몰라서 용달차 1대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짐을 실어보니 용달차 2대가 꽉 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삿짐을 약속시간까지 다 싸지 못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버려야 하는 쓰레기까지 다 엉망으로 박스에 대충 쑤셔 넣다말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친절하게 이사를 잘 해주셨고, 짐도 다 싸주셨어요.
어떨결에 포장이사가 되었네요.. ㅡㅡ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사하게 된 집에 도착해서 보니...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길이라서 용달차가 집 앞까지 들어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헉
집 계약 당시에는 용달차가 집 앞에까지 다 들어온다고 하길래 믿었거든요.
사실,, 제가 용달차의 크기를 잘 몰랐습니다.... ㅡㅡ
여튼 그래서 집앞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차를 대고 그때부터 하나하나 들어서 집까지 나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들이 화도 안내고 추가요금도 요구하지 않고 친절하게 정말 깨끗하게 이사를 잘해주셨어요...
중간에 제가 음료수 사드린다고 하니까, 오히려 괜찮다고 하셨네요.
이사 끝나고 짐을 풀어보니, 깨지거나 망가진 것이 하나 없었구요.
제 컴퓨터 책상이 고장났었는데, 그것도 고쳐놓고 가셨더라구요.
그날은 저도 정신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씀도 제대로 못해드렸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용달" 정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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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바로그용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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